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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봉오리 효능 부작용 정리

by 성진쓰 2023. 4. 14.

 오늘은 4월 봄 시기가 오면 꽃차로 자주 끓여 먹는 목련꽃봉오리 효능 부작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병아리솜털로 겉이 둘러 쌓여있고 만지면 단단하며 껍질도 딱딱한 꽃으로 신이화로 불리기도 하는 식물이 목련꽃봉오리입니다.

 목련꽃봉오리 효능 알아보기

목련꽃봉오리-효능

 우선 자목련이 아닌 백목련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며 4월에 꽃이 피지 않은 봉오리 상태에서 채취하여 사용하는데 고대부터 중국에선 비염과 축농증 치료에 목련을 사용한 것으로 기록이 남아있고 한의학에서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한 본초로 기록되어 있는데 따라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항산화 성분을 비롯해서 목련의 여러 성분이 우리의 폐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기관지 건강을 챙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데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리면서 알레르기 등을 조심해야 하는 봄철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을 위해 목련꽃차를 마셔주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업무를 보시거나 밤늦게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이 목련꽃봉오리 효능 효과를 얻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콧물과 축농증 등 신경이 쓰이는 증상들을 완화시켜 집중력을 높여주는데 특히 특유의 향이 머리를 맑게 해서 좀 더 집중이 잘되고 기억력도 증진시킵니다.

 고대 한의학에서 목련은 통증을 줄여주는 천연의 진통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목련은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항노화를 도와주는 한편 신체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항염효과도 발휘합니다. 염증과 통증은 관련성이 깊은데 염증을 억제시키면 당연히 통증도 약간 경감시켜 준다고 합니다.

 목련꽃봉오리 속 매우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혈관 안에서 피가 잘 흐르도록 혈관의 이완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촉진시키고 또 혈압도 잘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며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중성지방도 감소시켜 혈관을 깨끗한 상태로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자주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목련 꽃봉오리를 달인 목련꽃차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꽃차에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 예민한 피부의 안정을 돕고 주름개선과 탄력유지도 도와주며 항산화제로 피부노화도 늦춰줄 수 있으므로 피부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단 목련꽃봉오리는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에 해당됩니다.

 목련꽃봉오리 먹는 법

 목련은 한의학에서는 비염이 있는 환자에게 하루 8g~16g 정도 복용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정에서 섭취한다면 8g 이하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주전자에 물 1.5g과 함께 목련 8g과 감초 4g을 넣고 1시간~2시간 동안 달여서 우린 목련꽃차를 하루 3잔 정도씩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목련꽃봉오리 부작용

 성질이 따뜻한 목련은 평소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를 비롯한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런 분들은 소량만 먹도록 하십시오. 대체로 안전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등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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