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젯밤에 보고 놀란 통계 자료가 있는데 대한민국 전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가 400만 명이 넘고 당연히 60~70대 이상 고령인 노인분들께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역시 7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절에 좋은 소 연골 콘드로이친 1200mg 분말 효능 알아보겠습니다.
소 연골 콘드로이친이란
말 그대로 소의 연골에서 추출시킨 콘드로이친 성분을 말하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가격이 조금 싼 콘드로이친 영양제는 주로 상어 연골에서 유래한 성분이 자주 들어갑니다. 물론 이런 어류에서 추출한 성분을 먹어도 관절과 연골 건강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소유래 콘드로이친 섭취는 체내 흡수율이 4배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소 연골에서 단 2%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어연골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보다 좀 더 뛰어나고 귀한 원료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콘드로이친은 무릎 관절과 연골의 핵심 성분으로 사람의 연골은 60~80는 수분이고 나머지를 구성하는 성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에 해당되기 때문에 관절과 연골 케어를 통해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연골에 이 녀석이 충분하게 존재하고 있을 필요가 있는데 문제는 40대를 맞이하면 반으로 뚝 감소하고 60대 이상은 끊어지고 굉장히 많이 결핍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미리 외부에서 공급해서 떨어진 양만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 연골 콘드로이친 1200mg 효능
이 성분이 마모된 관절 속에 충분히 공급되고 흡수된다면 관절을 보호하는데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골의 뼈대에 해당하는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탄력을 유지하는 성분으로 마치 매트릭스 속 스프링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우리가 관절염에 걸리는 이유를 들여다볼 경우 연골에 콘드로이친이 부족해서 완충 역할을 하던 스프링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줄어듭니다. 우리가 걷거나 달리는 순간 관절과 관절이 부딪히게 되는데 이때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받아들이면서 연골이 닮아 마모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 무조건 콘드로이친을 섭취해야 합니다. 꾸준하게 체내에 보충하면 혈관이 존재하지 않는 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며 관절의 마찰력을 줄이면서 연골의 마모 속도를 낮추는데 기여를 합니다. 연골이 노화하는 것을 막고 탄력성을 개선해서 우리가 움직이면 무릎이 받는 충격을 완화시킵니다.
사람의 연골이 닮아서 없어지면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증상은 지긋지긋한 관절 통증으로 인한 고통입니다. 이런 통증을 줄여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3개월간 1200mg의 콘드로이친을 섭취시킨 결과 한 번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과 무릎 통증 지수를 비교했는데 섭취군에서 무릎 통증이 45%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주부들의 경우는 손가락 마디와 손목 관절이 아픈 사람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도 꾸준하게 콘드로이친을 섭취하시면 손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고 손 관절 기능의 개선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합니다. 게다가 관절 사이의 연골 부피에도 영향을 주는 물질입니다.
2년의 기간을 콘드로이친을 섭취시킨 후 경골 대퇴골 관절 간격의 변화를 확인했는데 관절 사이의 공간이 거의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재생이 어려운 연골 부피를 지켜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6개월간 섭취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후 연골 부피 변화를 비교했더니 섭취군이 대조군에 비해 연골이 적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소 연골 콘드로이친 1200mg 분말 먹는 법
콘드로이친 분말은 물과 섞여도 잘 안 녹고 뭉치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음식에 뿌려서 먹거나 아니면 캡슐 등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200mg를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때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이 아닌 msm 등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도 같이 섭취하면 궁합이 좋습니다.
소 연골 콘드로이친 1200mg 분말 부작용
뭐 별로 먹는다고 문제가 될 일은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섭취량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고 과다복용은 배탈과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임산부 및 수유부 등은 섭취 전 전문가에게 상의를 먼저 하는 것이 좋고 특히 항응고제는 상호반응을 일으켜서 과다 출혈을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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