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도움을 준다는 식품 중 하나인 수수 효능 부작용 수수밥 만드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마트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식품으로 혈관 속 잠복 염증을 잡는 건강식품 중 하나로 TV에 나온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자주 먹고 있습니다.
수수 효능 정리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 말하는 수수의 효능 중 하나로 세균성 염증 유발물질인 지질 다당류에 대한 항염증 효과가 88.5%에 달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먹는 다른 잡곡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에 해당되는 만성 염증을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효과는 바로 수수 속에 풍부한 항염증 물질인 폴리페놀의 일종에 속하는 탄닌 덕분에 얻을 수 있는데 이 성분은 염증 발생의 원인으로 꼽히는 병원균을 사멸시키는 살균작용을 하는 한편 체내 중금속 및 담배 속 니코틴 등의 유해한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에 해당되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속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작용도 하는 한편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흡착시켜서 외부로 배출시키는 기능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신체의 노화를 방지하는 한편 혈관 청소부 역할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수수 효능 중 대표적으로 육체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잠복 염증 제거에 아주 좋은 식품인데 쥐의 면역 세포인 대식세포에 수수 추출물을 투여한 후 결과를 살폈더니 대식세포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병원균 감염이 줄어들고 염증도 감소합니다.
수수의 여러 효능 중에서도 항당뇨 효과가 빠질 수 없는데 수수에 함유되어있는 녹말이 몸속에 섭취되면 분해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혈당이 서서히 오르도록 만들면서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뇨 환자가 섭취하기에도 적합한 식품으로 꼽히고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혈당 상승 유발 물질의 활성을 50% 억제하는 항당뇨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수 효능 중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것으로 비교적 최근인 2020년 밝혀졌는데 수수를 먹으면 장 내 유용 미생물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장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염증도 예방하고 설사 완화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수는 칼로리가 곡물 중에서 낮은 편이라서 다이어트를 하시려는 분들이 식단에 자주 포함시키는데 조금만 섭취해도 녹말과 식이섬유로 인해 금방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억제시켜 주면서 과식을 방지하게 해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수수밥을 지어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우선 백미를 씻어서 준비하고 수수는 프라이팬으로 볶아서 섞어주면 맛도 더 고소하고 영양가도 더욱 풍부해집니다. 따라서 수수밥을 지을 때 수수는 5분 정도 볶아서 사용하는 것이 더욱 건강에 좋습니다.
볶은 수수는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면 한 달은 섭취 가능합니다. 수수밥 만들기 과정에서 백미와 수수의 비율이 중요한데 백미와 볶은 수수를 7:3 비율로 넣고 여기에 만약 은행이 있다면 은행까지 한 줌 넣어서 밥을 지어주면 대장 건강에 굉장히 좋은 수수밥 완성입니다.
부작용
장 건강에 좋아서 설사를 완화해 줄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 많은 양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식품이고 성질이 따뜻해서 평소 몸에 열이 많고 땀을 자주 흘리는 분들에게는 체질상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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