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는 동서양 막론하고 오랜 세월을 사랑받았던 베리류 과일로 모양과 색은 마치 블루베리 같이 생겼으며 노화방지를 위해 먹으면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 효과 알아보겠습니다.
아로니아 효과
아로니아는 중세 유럽에서 왕과 귀족들이 즐겨 먹던 과일로 그래서 왕의 열매로 킹스베리라 불렀고 중국에서는 이 열매를 먹으면 오랫동안 장수한다고 해서 불로매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원산지는 본래 북아메리카이며 수확시기는 8월~9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로니아 칼로리 수치는 100g에 52kcal로 저열량 식품 중 하나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도 즐겨먹는데 이 열매 안에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 함량이 굉장히 높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및 섬유질 등 여러 가지 성분들이 골고루 높은 함량으로 함유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블루베리의 2배가 넘는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서 신체와 피부의 노화를 급속도로 진행시키는 활성산소 억제 작용을 해주고 이를 통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서 건강한 장수에 도움을 줍니다.
활성산소를 없애는 한편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골고루 갖춘 아로니아 섭취는 우리 체내에 필요한 영양분들을 보충하면서 면역력을 끌어올려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피로 유발 물질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피로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로니아 효과 중 하나로 몸속 체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작용을 빼놓을 수 없는데 열량도 낮으면서 식이섬유도 많아서 약간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면서 식욕을 억제시켜 폭식도 방지해주고 체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아로니아는 다이어트하는 분들도 자주 먹는 식품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우리의 혈관 속 찌꺼기인 중성지방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서 배출시키고 줄여주는 작용을 하며 혈관의 확장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인데 덕분에 아로니아를 섭취하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서 고혈압과 심장병 등 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평소 눈이 침침하고 눈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아로니아를 꾸준하게 섭취하시면 안구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우리의 안구 망막에 존재하는 색소의 재합성과 촉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고 백내장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력 향상에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노화하는 경우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서 축 처지고 늘어나면서 주름이 여기저기 생기면 신경이 쓰이는데 이것을 방지하려면 피부층의 콜라겐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아로니아의 성분들은 콜라겐이 파괴되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탄력을 개선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
저도 아로니아를 자주 먹기 때문에 잘 아는데 아로니아는 생 과일 그대로 먹어보면 굉장히 떫은맛이 심해서 대부분 먹기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냉동 아로니아 구매 후 먹는 것을 추천드리고 보통 냉동 상태는 3개월 안에는 먹어야 합니다.
냉동 아로니아를 매일 20알 정도 먹는 것이 좋은데 이때 그냥 먹기보다 두유나 우유, 요구르트에 넣어서 갈아서 먹는 것도 맛있고 요즘은 아로니아 분말 가루도 시중에서 많이 팔고 있으므로 그것을 구입해서 샐러드에 뿌려 드시거나 물에 타서 저어서 복용하면 되고 하루 권장섭취량 같은 경우 1큰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로니아 먹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가루를 물에 타서 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로니아의 주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수용성인데 그래서 물과 섞어서 함께 마시면 우리 체내에 흡수가 더 잘되기 때문에 권장드립니다.
아로니아는 위가 약한 사람들이 먹으면 더부룩함과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드시면 좋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질이 있어서 식후 30분 정도는 지나서 먹는 것을 권장드리고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과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히만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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