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과 11월까지 뿌리에 영양분이 굉장히 풍부해서 섭취 시 관절에 매우 좋은 약초로 평가되는 우슬초 효능 먹는 방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훌륭한 약재로 평가받았던 약초 중 하나라서 인지도도 꽤 높은 편입니다.
우슬초란 무엇인가요?
우슬초는 생긴 모양이 마치 소의 무릎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어르신들은 쇠무릎으로 자주 부릅니다. 채취시기는 10월이 가장 뿌리 부분에 약성이 많다고 하며 봄이 오기 전에 채취하여 우슬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슬초는 성분 구성을 보면 우선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사포닌이 굉장히 다량이고 칼슘 함량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에크디손, 올레인산, 굴루쿠론산, 알칼로이드, 다당류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여러 가지 면에서 훌륭한 약초입니다.
우슬초 효능 정리하기
우슬초 속에 풍부한 사포닌과 엑디스테론, 칼슘 등의 성분들은 항염효과를 지녀서 신체의 염증을 제거해 줄 수 있고 염증이 줄어들면서 이에 따른 관절 통증 완화와 근육의 강화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류머티즘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슬초 효능 중 이뇨작용도 있기 때문에 우리의 신체 안에 축적된 각종 찌꺼기와 염분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줄 수 있으므로 육체와 염분의 밸런스를 균형 있게 맞춰주고 혈압이 감소하면서 고혈압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붓기도 완화되겠죠.
또 강한 항산화 효과는 노화를 진행시키는 유해한 산화스트레스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신체 노화를 늦추도록 도움을 주며 주름도 방지해서 피부가 축 처지지 않고 동안 피부를 갖게 도와줍니다. 특히 항염 작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사포닌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면서 면역력은 증진시켜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우슬초는 먹으면 어혈을 풀어준다고 하는데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개선시키고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의 촉진을 도와줍니다. 따라서 혈관을 튼튼하게 개선해주기 때문에 우슬초는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혈관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약초로 꼽힙니다.
우슬초 효능 성분 중 칼슘이 아주 풍부하며 특히 액디손 성분 역시 뼈 건강 개선에 굉장히 이로운 작용을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뼛속 골밀도를 채워 골강도를 높여주고 골격을 튼튼하게 만들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도 도와줍니다. 그래서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초입니다.
우슬 뿌리 속에는 사포닌과 함께 트리 테리 핀 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성분들이 우리의 두뇌건강 개선에도 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슬 뿌리를 섭취하면 뇌의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잘 공급되면서 기억력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 칼슘과 액 디스 테론은 천연 진통제 및 항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꾸준한 섭취 시 신경통과 타박상, 두통 및 요통 등 각종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평가됩니다. 또 근육의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력을 증진하고 지구력을 향상하는데 좋다고 하죠.
우슬초 먹는 방법
우슬초는 끓여서 마시는 우슬차가 가장 보편화된 우슬초 먹는 법입니다. 10월쯤 뿌리를 채취한 후 이것을 햇빛에 바짝 말려서 건재로 준비하고 주전자에 이 건재 20g과 물 2L를 붓고 달여서 마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강불로 물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낮춰서 25분 정도 달이면 되고 이때 우슬 말고 두충과 숙지황 등을 넣어서 달이면 더욱 건강에 좋은 우슬차가 만들어집니다. 완성된 달인 물은 깨끗한 병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고 수시로 꺼내면서 복용하면 되고 하루 3컵이 적당합니다.
우슬초 부작용
우슬은 딱히 크게 위험한 부작용이 있는 식품은 아니지만 자궁을 수축시킬 위험성이 있어서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많은 양을 섭취 시 복통과 설사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히만 마시고 가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체질도 있는데 만일 두통과 어지럼증, 두드러기 등의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 섭취를 중단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