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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효능 부작용 끓이는법 먹는법 알아보기

by 성진쓰 2023. 6. 17.

 오늘은 약초꾼들이라면 누구나 탐낸다는 가치가 높은 귀한 약용 버섯인 차가버섯 효능 부작용 끓이는 법 먹는 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건강을 위한 슈퍼푸드를 찾는다면 추천드리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차가버섯이란 무엇인가요?

차가버섯-끓이는법

 

 이 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이며 원산지는 북위 45도 이상의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의 추운 지방에서 혹독한 추위와 한파를 견디며 성장하고 그런 척박한 자연환경을 이기고 성장하기 때문에 각종 항산화 성분을 비롯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러시아에서는 16세기부터 공식적으로 암 치료 약재로 활용되었습니다.

 차가버섯 효능 정리

 이 버섯의 주요 성분은 베타글루칸으로 같은 약용버섯인 상황버섯과 비교해도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물질로 암세포나 염증 유발 세포가 체내로 칩입해 왔을 때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활성화됩니다.

 덕분에 차가버섯 우린 물을 꾸준하게 마셔주면 암세포 증식과 재발 방지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보여서 러시아 국민들은 차가버섯 차를 수시로 즐기는 문화가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항염증 작용으로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기관지염에 아주 좋기 때문에 폐와 기관지 건강 보호를 위해 섭취하면 유용한 식품입니다.

 차가버섯 효능 효과 관련하여 한국식품영양회지 발표 논문을 보면 간암 세포, 결장암세포, 위암 세포에 각각의 차가버섯을 주입한 연구 결과 간암 세포 75%, 결장암세포 89%, 위암 세포 83% 억제를 확인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물론 연구결과는 조건과 대상마다 달라지기 마련이라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몸에는 산화를 막아주는 효소인 SOD 항산화 효소가 존재하는데 우리가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SOD효소가 줄어들고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차가버섯은 SOD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돕고 그 효과가 상황버섯의 무려 32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차가버섯은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건강유지 목적으로 보조적으로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차가버섯 끓이는 법

 물에 여러 약욕성분을 우려낸 후 끓여 마시는 것이 차가버섯 먹는 법 중 가장 좋습니다. 상황버섯 차 끓이기 위해서는 물 1L와 상황버섯 20g, 대추 2개를 주전자에 넣고 함께 끓이면 되는데 처음에는 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약 30분 정도 더 끓인 후 유리병에 냉장 보관하고 수시로 꺼내 마시면 됩니다.

 

 차가버섯 먹는 법

 너무 온도가 낮으면 유효성분이 잘 우러나지 않고 반면 너무 센 불로 끓이면 유효성분이 역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따뜻한 수준의 온도에서 차가버섯 우린 물을 식전에 섭취하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속이 불편하면 먹는 시간 식후로 바꿔도 무방합니다. 체질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보통 차가버섯 하루권장량 분말 기준 1 티스푼인 1~3g을 지켜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차가버섯 부작용

 별 다른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은 독성이 없는 버섯으로 알려졌지만 버섯이나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이라면 전문가와 상의부터 하고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과다복용은 속 쓰림, 복통, 설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임산부와 수유부, 특정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하고 계신다면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해서 복용유무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차가버섯은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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