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염증을 완화하고 건강유지를 위해 먹으면 도움이 되는 과일 중 하나인 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스위트 체리보다 강한 신맛을 지닌 몽모랑시 품종의 체리를 타트체리란 이름으로 부릅니다.
타트체리 효능 살펴보기
타트체리 속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마늘의 20배, 시금치보단 307배 정도 풍부한데 이런 멜라토닌은 우리 신체의 만성염증을 잡고 각종 질병의 발생 위험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타트체리 효능 중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데 이 열매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체중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다이어트 식단에 타트체리를 자주 포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캠프페롤이란 성분도 존재하는데 이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인 활성산소의 억제 작용을 해서 항노화는 물론 염증과 관련 있는 질환의 예방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타트체리가 혈관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12주간 타트체리를 섭취시킨 결과 혈압이 감소된 것은 물론 염증수치를 낮췄으며 나쁜 LDL 콜레스테롤 역시 개선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퀘르세틴 성분이 면역력 저하를 막고 염증 물질을 배출시켜 혈관건강 케어에 좋은 식품입니다.
평소 잠이 잘 안 와서 고통인 사람들은 타트체리를 먹으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논문도 있는데 다시 말하지만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타트체리 속에 풍부합니다. 멜라토닌은 나이를 먹을수록 체내에서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평소 타트체리 등 멜라토닌이 풍부한 식품을 즐겨 먹으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 18~4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7일간 타트체리를 먹게 한 결과 소변의 멜라토닌 분비량이 증가했고 수면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아니며 사실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또 한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데 수면유도에 도움을 준다고 홍보하면 과대광고로 신고당하는데 불면증은 어디까지나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맞겠죠.
운동선수들이 타트체리를 즐겨 먹는 경우가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 항산화 성분이 운동 중 발생한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여 몸속의 염증에 의한 근육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근육 회복을 도와줄 수 있고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통증을 해소하는 것도 도와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력운동을 수행한 운동선수들에게 타트체리를 10일간 먹인 연구결과 근육통이 완화되고 근력손실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렇게 타트체리 속 다양한 성분들이 우리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물론 연구결과는 조건과 대상마다 달라지기 마련이라서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어디까지나 일반 과일입니다.
타트체리 먹는 법 알아보기
다른 과일에 비해서 혈당을 천천히 올려서 당뇨가 있는 분들도 적당히만 섭취한다면 큰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타트체리 하루권장량 같은 경우 원과 기준으로는 20~24알 수준이고 원액을 희석시킨 음료 기준으로는 하루 50ml 수준을 지켜서 먹도록 하고 식후 디저트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정리
당연히 어떤 식품이던 적당히 먹어야 탈이 없으며 과다섭취 시 위산 과다로 인한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고 또 수술을 앞둔 상태라던지 항응고제 등 약물을 복용 중인 분들은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타트체리는 산도가 높은 과일이라서 위장장애가 있다면 조심하실 필요가 있고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체리 알레르기가 있으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며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등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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