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잘하고 싶은데 수익이 목표이던 일상 공유가 목표이던 중요한 것은 잘 쓴 내 글을 사람들이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글에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티스토리 키워드 찾기 방법과 개수 정하기를 잘하시는 것입니다.
티스토리 키워드 찾기
1. 키워드 분석 사이트 활용
처음으로 여러분이 아실 필요가 있는 티스토리 키워드 찾기 방법은 키워드를 분석할 수 있는 사이트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사과라는 키워드로 사과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데 이미 '사과'라는 키워드는 수많은 글이 양산되어 있기 때문에 수십만 개의 글 속에서 내 글이 상단에 뜨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검색량은 꽤 받쳐주지만 반면 글의 개수는 적은 주제를 찾고 그 키워드를 뽑아내서 글을 쓰실 필요가 있고 양질의 글을 써서 일단 그 키워드로 유입된 사람들이 내 글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체류 시간이 길어진다면 자연스럽게 내 블로그 지수가 높아지면서 그 후 좀 더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로 글을 써도 조금씩 상위 노출 확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런 키워드를 분석할 수 있는 사이트는 여러 가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이고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는 사이트는 블랙 키위와 키워드마스터가 있습니다. 이 두 사이트의 키워드 분석 기능을 통해 내가 원하는 키워드의 문서수와 검색량을 파악할 수 있고 그 주제와 연관된 검색어를 확인해서 비교적 경쟁이 덜 치열한 글을 작성하기 용이합니다.
2. 실시간 검색어 활용하기
사실 실시간 검색어를 활용하는 것은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유입을 확 끌어당기면서 블로그 지수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방법은 다음 최적화 작업을 마친 티스토리에서 효율이 극대화되는데 다음이나 줌의 경우 검색창 밑에 주제가 몇 가지 뜨고 그 주제로 글을 쓸 경우 순식간에 몇천의 조회수를 글 하나로 뽑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사건이나 인물 등을 다룬 키워드는 추천드리지 않는데 이런 키워드는 쓰기가 싶기 때문에 양산이 금방 이루어져 순식간에 여러 블로그가 동시다발적으로 글을 쏟아내고 그날 화제가 식는 경우 다음날부터 유입량이 0인 나쁜 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다음 혹은 줌이 아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와 구글 트렌드를 통해 실시간 순위에 있는 주제로 키워드를 뽑아 쓰는 것으로 이 순간 며칠 만에 잠깐 반짝이는 화제가 아닌 어떤 물건이나 식품 등 정보성 글을 작성해서 상단에 노출시키면 화제가 죽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유입이 들어올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서 작성하시는 것입니다.
3. 롱테일 키워드 찾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할 경우 우리는 롱테일 키워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롱테일 키워드란 한마디로 긴 키워드로 여러 개의 키워드로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슬프지만 다음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 5% 정도의 검색량을 차지하는 사이트로 80 이상이 사실상 네이버와 구글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주제로 글을 쓴다면 아무래도 네이버 사이트에서 노출되기 어렵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거는 구글을 공략하는 쪽으로 가야 하며 구글은 이미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양산한 무수한 글이 쌓인 플랫폼으로 짧은 단어의 키워드로 쓴 글은 이미 거의 포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서 2~3개의 키워드보단 적절한 개수의 키워드로 좋은 롱테일 키워드를 뽑아내서 글을 쓰고 상단 노출을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에 화제였던 갤럭시 s22 gos 사태에 대한 글을 작성할 때 단순히 ' 갤럭시 s22 gos' 같은 짧은 문장 구조의 키워드로 글을 쓰는 것보다 '삼성 갤럭시 s22 gos 발열 원인 성능 조작' 등의 롱테일 키워드를 사용 시 좀 더 여러 키워드로 들어오는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
4. 키워드 개수 정하기
롱테일 키워드를 사용하면 좋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과욕을 부리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 개의 단어를 나열하면 좀 더 유입량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 키워드가 많아지면 그 글의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구글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과를 맛있게 먹는 방법 정리' 같은 문장의 경우 한눈에 확 들어오면서 사과, 맛있게, 먹는 방법, 정리 등 총 4가지 키워드가 적당하게 들어있는 롱테일 키워드인 반면 ' 사과 먹는 방법 및 복숭아 먹는 법' 같은 키워드는 사과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인지 복숭아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인지 파악이 힘든 글로 구글 로봇이 인식하게 됩니다.
5. 키워드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키워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일단 양질의 글을 쓰고 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키워드를 잘 정해도 쓰지 않으면 끝입니다. 블로그 지수가 낮은 초반에는 키워드를 잘 써도 결국 상단에 노출되기는 힘들며 차라리 내가 잘 쓰는 주제로 적당히 블랙 키위에서 B- 정도 나오는 주제들로 양질의 정보를 담아 글을 쓰다 보면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지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구글 로봇이 내 사이트가 양질의 글을 자주 쓰는 좋은 사이트로 인식하게 된다면 당장 유입량이 없던 블로그도 점차 상단에 노출시켜 주면서 자연스럽게 유입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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